STX조선해양, 비상경영체제 선포

입력 2013-10-23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말까지 경영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돌입

▲STX조선해양은 23일 진해조선소에서 임직원, 협력사 대표 등 약 1000여명이 움집한 가운데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다. 사진제공 STX조선해양
STX조선해양이 경영위기를 조기극복하기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STX조선해양은 23일 진해조선소에서 임직원, 협력사 대표 등 약 1000여명이 움집한 가운데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다.

이날 유정형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는 “덩치를 줄이고 생산, 관리, 비용, 생각 등 구조를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회사의 앞날은 태풍 앞의 촛불과 같다”며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임직원 대표와 협력사 대표는 결의문에서 △회사의 경쟁력 회복과 지속 발전 토대 구축을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적극 동참 △원가경쟁력의 회복을 위해 불필요한 낭비요소 제거 △기본에 충실한 의식과 행동을 더욱 충실히 해 상호 신뢰할 수 있는 문화와 체질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 △주인의식을 갖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 △상호격려와 협력으로 밝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설 것 등 5가지 항목을 결의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자율협약 체결에 따라 현 경영위기를 타개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연말까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STX조선해양은 앞서 지난 8일 경영정상화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1총괄 부사장, 4개 부문, 17본부, 102개 팀을 3부문, 14담당, 3실, 68팀으로 개편함으로써 임원 수를 44명에서 26명으로 40% 줄이고 팀은 34개를 줄였다. 더불어 담당직을 전무에서 실장까지 4개 직급으로 구성하고, 팀장을 차장에서 상무까지 5개 직급으로 재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전쟁 충격파…‘검은 화요일’ 직격탄 맞은 코스피, 사상 최대 하락
  • 직장인 10명 중 6명 "평생 쓸 돈 생겨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이전을 상상할 수 없을걸?…MLB에도 등장한 ABS [해시태그]
  • 트럼프 전쟁명분 논란…美 정보당국, 이란 선제공격 정황 못 찾았다
  • 단독 "에너지 홍보 미흡" 靑 지적에…기후부, 에너지전담 홍보팀 꾸렸다
  • 이란 “호르무즈 통과 모든 선박 불태울 것”…카타르, LNG 생산 중단 [중동발 오일쇼크]
  • ‘1000원 룰’ 공포에…한 달 새 27곳 주식병합 “퇴출부터 면하자”
  •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5월 4일까지 연장…法 “MBK 1000억 투입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3.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60,000
    • +3.49%
    • 이더리움
    • 2,921,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7%
    • 리플
    • 1,995
    • +1.37%
    • 솔라나
    • 125,200
    • +3.3%
    • 에이다
    • 394
    • -0.51%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0.91%
    • 체인링크
    • 12,850
    • +1.26%
    • 샌드박스
    • 123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