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천안-논산 고속도로 등 4곳에 졸음쉼터 설치

입력 2013-10-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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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 본선 영업소가 주차장과 파고라, 벤치, 운동 기구 등을 갖춘 졸음쉼터로 거듭났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사고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 (31%)을 차지하는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자도로 휴게 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경찰 및 천안논산 민자법인과 협력해 4곳의 기존 영업소에 졸음쉼터를 시범적으로 설치(민자법인에서 1.5억 투자) 하였 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는 대구-부산 등 4개노선 9곳의 본선 영업소에 대해서도 그동안 주차장 정비 등을 추진하여 왔으며, 앞으로 영업소 인근의 도로 여유부지를 활용하여 도로이용자 편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영업소 활용뿐만 아니라 토지확보가 가능한 민자고속 도로의 경우에는 간이 휴게소 등 휴게시설을 지속 확충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계획 중인 도로는 물론 운영 중인 민자도로에도 휴게시설을 충분히 확보하여 국민의 안전과 도로이용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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