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업들, 1년 안에 여성 임원 최소 1명 둬야 한다"

입력 2013-10-22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의 새 법령에 따라 기업들이 여성 임원 영입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의회는 지난 8월 ‘회사법(Companies Act)’을 제정했다. 이 법은 모든 상장기업이 1년 안에 최소 1명의 여성을 임원으로 둬야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연매출이 30억 루피 이상인 기업들은 3년 안에 여성 임원을 영입해야 한다.

글로벌 헤드헌팅업체 이곤젠더인터내셔널의 남리타 장기아니 파트너는 “여성 고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기업들은 이 법이 제정되면서 정부의 기대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곤젠더는 여성 임원을 찾는 인도 기업들의 요청이 전년보다 세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인도증시 센섹스지수에 편입된 ‘톱100’기업의 절반은 여성임원이 없다.

인도 기업들이 필요한 여성 임원의 수는 최대 6000명으로 추산됐다.

인도의 여성 임원 비율은 낮은 상황이다.

인도 센섹스지수에 편입된 기업 중 여성 임원 비중은 전체의 7%에 그치고 있다. 이는 영국의 15%를 절반 수준에 그친다. 미국 기업들의 여성 임원 비중은 전체의 17%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09,000
    • -1.15%
    • 이더리움
    • 2,883,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
    • 리플
    • 1,999
    • -0.84%
    • 솔라나
    • 122,100
    • -2.01%
    • 에이다
    • 374
    • -2.35%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2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30
    • -2.83%
    • 체인링크
    • 12,730
    • -1.93%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