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주춤하는 커피 열풍, 취향 지키기엔 너무 비싸요~

입력 2013-10-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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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도 꾸준히 증가하던 커피값 지출액이 올 들어 2분기 연속 감소했다. 네티즌들은 “커피는 여전히 사랑하지만 돈이 없습니다”, “체감경기 냉각이란 이런 것”, “프랜차이즈 커피값 좀 내려라. 해도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커피전문점을 운영한다는 한 네티즌은 “가게 임대료가 너무 비쌉니다. 인건비, 인테리어 비용 다 제하고 월세만 매달 650만원입니다. 커피값 자체는 2000원에 내놓을 수 있지만, 커피 마시면서 앉아 있는 손님들이 주요 고객이니 회전율이 안 좋아서 매장 크기 늘릴 수밖에 없고요. 이런 상태에서 커피값 재료만 생각해 2000원 받으면 저희 장사 접어야 됩니다. 커피뿐 아니라 자영업자들 다들 임대료 때문에 죽어나갑니다. 싸게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에 총 256억2200만원이 투자됐지만 최초의 ‘우주인’은 과학기술과 무관한 행보를 걷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미국인 안과의사와 결혼하고, 미국 가서 MBA 공부? 양심이 없네요. 국민 혈세로 우주 다녀와서 본인 이익만 생각하다니”, “민간인 보내지 말고 현역 공군 파일럿 보냈어야 했다. 미국·러시아가 우주인으로 군인 차출하는 데 이유가 있었다”, “다른 나라 기술로 우리나라 사람 한 명 우주 관광시켰다고 해서 우주과학이 발달할 거라고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하필 이렇게까지 책임감 없는 사람이 뽑히다니 화난다”, “기초과학에나 투자해라. 수학·물리 기초도 안 된 나라가 무슨 우주인이냐” 등의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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