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회사채 차입금을 마련하기 위한 전환사채(CB)발행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58분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450원(3.28%)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날 만기도래하는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전환사채(CB) 224억원 규모를 발행했다.
현대상선은 회사채신속인수제를 신청한 바 있으며 이날 발행한 CB는 금융투자업계가 지원하는 금액이다.
강성진 동양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져 나오면서 빠져나갔던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