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상품]유진투자증권, 90%까지 공모주 청약 ‘주식혼합형’

입력 2013-10-22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챔피언공모주펀드’

외국인의 매수세로 증시가 상승하자 박스권 이탈과 고점 우려로 갈피를 못 잡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IPO시장으로 모아지고 있다. 공모주 투자는 실제 기업가치보다 할인해 산정되는 공모가로 인해 비교적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 4분기에는 현대로템과 인터파크INT 등 그룹의 지배구조 재편 등의 목적으로 상장하려는 다수의 대기업 계열사가 대기하고 있어 공모주 시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는 만큼 청약 경쟁이 치열한 데다 대부분의 물량이 기관에 배정되기 때문에 투자자 개개인에게 주어지는 물량은 극히 적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개인 투자자의 경우 직접 청약하는 것보다 공모주펀드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유진챔피언공모주투자신탁’을 추천했다.

개인이 직접 공모주에 투자하려면 절차가 다소 복잡하다. 먼저 기업공개 예정인 종목의 주관 증권사를 찾아서 계좌를 신규로 연 뒤에 청약하려는 신청수량 50% 수준에 해당하는 청약증거금을 납부해야 한다. 무엇보다 어려운 것은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공모주 펀드를 활용하면 전문가가 자체적으로 종목을 분석해 공모주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투자 실패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특히 유진챔피언공모주펀드는 종목 선정에 탁월한 강점을 갖고 있다. 이 펀드는 투자 대상 종목별로 엄격한 투자심사를 거쳐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리서치와 기업 탐방을 통해 1차 필터링을 한 후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의 심층 기업분석을 통한 엄격한 심사 후 투자를 진행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개인보다 기관에 배정되는 공모주 물량이 많기 때문에 공모주펀드를 활용하면 다소 낮은 청약 경쟁률로 많은 물량을 배정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공모주펀드 대부분은 채권혼합형이다. 채권혼합형 펀드는 순자산의 30% 이내에서만 공모주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공모주를 통한 수익이 펀드 수익에 반영되는 부분이 적어 기대수익률이 다소 낮다. 하지만 ‘유진챔피언공모주펀드’는 펀드 자산의 90% 수준까지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주식혼합형 펀드다. 따라서 공모주펀드 본연의 투자 목적에 충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유진챔피언공모주펀드의 운용역인 황봉연 팀장은 “2013년 상반기 IPO시장은 소형 종목이 주도하는 상황에서 종목 수익률이 높았던 것에 비해 펀드수익률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면서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금리 +α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어 중위험·중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는 고려해 볼 만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27,000
    • +0.35%
    • 이더리움
    • 5,116,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41%
    • 리플
    • 691
    • -1%
    • 솔라나
    • 212,500
    • +3.26%
    • 에이다
    • 589
    • +0.34%
    • 이오스
    • 925
    • -1.39%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71%
    • 체인링크
    • 21,370
    • +1.23%
    • 샌드박스
    • 542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