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오름세다.
2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거래일대비 4000원(1%) 상승한 40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모간서울,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0%, 19.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롯데쇼핑은 아웃렛 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출해 백화점 업계의 실적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감가상각비와 임차료, 판촉비 증가가 둔화해 영업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