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1% ↑…연준 양적완화 유지 기대

입력 2013-10-22 0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 선물가격이 2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2달러(0.1%) 뛴 온스당 1315.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금 가격은 최근 4거래일 중 3거래일 동안 올랐다. 금값은 지난주 3.7% 상승해 2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2014년까지 출구전략을 연기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가 40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연준은 내년 3월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 노동부는 22일 9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를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9월의 고용 동향을 보고 연준의 출구전략 시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담 클롭펜스타인 아처파이낸셜서비스 수석 시장전략가는 “시장은 올해 연준이 출구전략을 이행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22일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값은 올들어 21% 하락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연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09: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49,000
    • +1.12%
    • 이더리움
    • 4,400,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1.12%
    • 리플
    • 2,866
    • +1.42%
    • 솔라나
    • 191,400
    • +0.42%
    • 에이다
    • 573
    • -1.0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6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0.87%
    • 체인링크
    • 19,160
    • -0.1%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