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전경석 강의실 동판 제막식' 열어

입력 2013-10-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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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예지관 606호 강의실이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별세한 조모의 고귀한 유지를 대신해 동덕여대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한 응용화학과 4학년 전윤경 학생 부모(전경석ㆍ장정숙)의 '뜻'을 기려 '전경석 강의실'이 만들어진 것이다.

동덕여대는 예지관 606호 강의실을 '전경석 강의실'로 명명하고 지난 18일 오전 11시 전경석 및 장정숙씨와 전윤경 학생을 초청, 본교 예지관 앞에서 김영래 총장, 김재현 자연과학대학장 등 학교측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전경석 강의실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래 총장은 "'전경석 강의실 동판 제막식'을 통해 조모를 잃은 큰 슬픔과 아픔을 딛고 기부하신 뜻이 후학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조모의 베풀어 주신 따뜻한 정성으로 후배학생들이 21세기 미래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큰 용기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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