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내년 신규 공무원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무원 시험에서는 일부 공무원 직위 경쟁률이 최대 1886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현대쾌보가 보도했다.
현대쾌보는 등록기간 사흘째인 지난 18일까지 20만명의 지원자들이 필기시험 자격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도 공무원 선발 예정인원은 올해보다 1301명 줄어든 1만9538명이다.
특히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산하 민족이론정책연구실의 일부 직위는 2명을 선발하는데 3772명이 몰려 188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