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승무원 건강 해치는 방사선 민ㆍ관 함께 논의

입력 2013-10-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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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방사선 안전관리 세미나' 개최

우주방사선 위협을 받고 있는 항공기 승무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민ㆍ관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세미나'를 21일 오후 2시 김포공항 내 한국공항공사 보안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우주방사선에 상시적으로 노출되는 항공기 승무원의 건강 보호와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6월 '우주방사선 안전관리규정'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주방사선 안전관리의 효율적인 시행과 민ㆍ관간 정보공유, 의견교환 등이 이뤄진다. 또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에 관한 최신 정책동향이 발표되고 우주방사선 안전관리제도에 관한 정부의 정책과 관계 전문가의 연구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주방사선에 대한 국민의 안전 우려 불식 및 승객 서비스 차원에서 북극항로를 이용하는 항공기 탑승객에게 방사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주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해 정부와 항공사간 정책 공감대 형성은 물론, 논의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앞으로 정책 추진에 반영하는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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