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김보연ㆍ김혜은에 협공…18일 결방

입력 2013-10-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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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전소민, 김보연ㆍ김혜은에 협공…18일 결방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김보연과 김혜은에게 협공당하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06회에서는 혹독한 시집살이를 체감하고 있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남편 황마마(오창석 분)에게 분가 이야기를 꺼냈다. 분가를 하는 편이 세 누나들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황마마는 오로라의 의견을 황시몽(김보연 분)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황시몽과 황자몽(김혜은 분)은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머리를 굴려서 분가하려는 속셈이라는 것. 이에 황시몽은 오로라에게 “다시 한 번만 마마 입에서 집 나가겠다는 말 나오면 니가 나가!”라고 야단쳤다.

이에 앞서 황시몽은 오로라의 국을 먹지 말자는 식습관 개선 제안에 심하게 꾸짖은 바 있다. 사사건건 시누이들과 충돌하고 있는 오로라의 시집살이가 점점 고단해지고 있다.

한편 ‘오로라공주’ 107회는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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