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고 지출, 상반기 2.8% 증가

입력 2013-10-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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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기업들 지출 13.1% 늘어 시장 주도

글로벌 기업들의 광고 지출이 상반기에 2.8% 증가했다고 시장조사업체 닐슨이 최근 집계했다.

닐슨은 분기 ‘글로벌애드뷰풀스’보고서에서 기업들의 광고 지출이 2분기에는 3.5% 늘었으며 상반기에는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기업들은 광고 지출을 늘리지 않고 있지만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광고 지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닐슨은 평가했다.

라틴아메리카 기업들의 상반기 광고 지출은 13.1% 증가해 135억 달러를 기록했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아르헨티나 기업들의 광고 지출이 30% 가까이 늘었다.

유럽은 여전히 재정위기의 중심에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의 광고 지출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닐슨은 평가했다.

유럽 기업의 상반기 광고 지출은 6% 감소했다. 유럽 주요국 중 노르웨이의 상반기 광고 지출은 2.5% 증가했고 스위스 0.6%, 그리스가 7.4% 각각 늘었다.

중동과 아프리카 기업들의 광고 지출은 상반기에 3.9% 증가했고 북아메리카는 2.7%, 아시아태평양은 6.4% 늘었다고 닐슨은 전했다.

인도네시아와 중국 필리핀 역시 두 자릿수의 광고 지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들 지역의 총 광고 지출은 51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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