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카자흐스탄과 협력분야 다양화 나선다”

입력 2013-10-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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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경제협력 합동회의 개최

한국과 카자흐스탄 경제계가 자원개발 위주의 협력을 신재생 에너지·금융·산업기술 등의 분야까지 확대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기업간 협력 분야를 미래 에너지와 첨단기술 분야로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 카자흐스탄 기업들의 한국증시 상장 및 카자흐스탄 철도 현대화 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참여방안 등이 논의됐다.

양국 경제계는 전경련이 카자흐스탄에 제기했던 한국기업의 카자흐스탄 투자진출 시 겪는 13가지 애로를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전경련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까다로운 비자 및 노동허가증 발급 절차의 개선 필요성을 카자흐스탄 측에 거듭 촉구했고, 현재 카자흐스탄 정부는 개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룩에너지 삿칼리예프 회장 등 40명의 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과 김신 삼성물산 사장 등 한국 기업인 1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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