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김중수 총재 "주요국과 통화스와프 확대 시장 안전망 확충"

입력 2013-10-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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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세계 경제는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세계경제가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이 글로벌 경제회복의 하방 요인"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그림자금융통계 개발 등 금융안정 관련 통계를 확충하고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당사국 통화스와프 활용 등을 통해 금융시장 안전망의 확충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화정책과 관련해 통화안정계정의 예치 확대 등을 통해 통화안정증권의 증가를 억제해 나가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그는 “지급결제 서비스의 확충으로 국민 편의를 증진하겠다”면서“체크카드 처럼 식당이나 마트에서 결제용으로 쓸 수 있는 직불형 현금IC카드에 비은행 금융사의 신규 참여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채권 투자를 늘리는 외국의 중앙은행 등을 상대로 채권을 보관해 주는 증권보관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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