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 필요 ‘목표가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3-10-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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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8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며 목표가를 3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94.7% 감소한 1040억원과 8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며 “매장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쟁심화와 히트상품 부족으로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대비 –15% 이상 하락하면서 매출 성장률이 5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는 부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샵 시장의 경쟁심화에도 불구 에이블씨엔씨는 매장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비 확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매장수는 연말까지 720개, 내년도 800개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에이블씨엔씨의 전략은 직영비중 증가와 판매 부진으로 초기 비용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그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01.9%, -72.4% 감소한 4172억원과 14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추세적인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매출성장률의 플러스 전환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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