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병문안, "주객이 전도된 듯... 환자는 누구?"

입력 2013-10-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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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슬옹 트위터)
임슬옹 병문안 사진이 화제다.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료 진운을 병문안 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임슬옹은 "민폐남 콘셉트. 콘셉트예요. 진운이 많이 좋아졌으니 걱정마세요. 지금은 같이 팥빙수 먹는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임슬옹은 환자 진운 대신 침대를 차지하고 누워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마치 환자인 양 진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익살스럽다. 정진운 역시 임슬옹의 병문안이 그리 나쁘지 않은 듯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더 큰 웃음을 유발한다.

임슬옹의 병문안에 대해 정진운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형이 와서 웃음. 고마워요"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진운은 지난 6일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25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로 발목 골절과 열상 등의 부상을 당했다. 이후 곧바로 응급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한편 네티즌들은 "주객이 전도된 듯... 누가 환자야 대체?" "병원놀이 하고 있는 듯" "임슬옹이 환자라 해도 믿을 것 같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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