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오바마 의회 합의안에 최종 서명…셧다운 공식 종료

입력 2013-10-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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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의회가 제출한 정부 셧다운(부분 업무 정지)과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해결하는 합의안에 최종 서명을 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가 제출한 16일간의 셧다운을 종료하고 내년 초까지 부채 상한을 임시 증액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상원은 부채 상한 협상 데드라인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표결을 통해 찬성 81 반대 18로 통과시켰다. 하원은 상원이 제출한 합의안을 찬성 285 반대 144로 통과시켰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오바마 대통령이 법안에 최종 서명함으로써 미국 연방정부 소속 공무원들이 이날부터 정상근무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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