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신제윤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 시행 3개월 늦춰 CP 피해액 2700억 줄어”

입력 2013-10-17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7일 부실계열사의 회사채·기업어음(CP)을 팔지 못하도록 한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 시행일이 7월에서 10월로 늦춰지면서 동양그룹 개인투자자들의 CP 피해액이 27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환 민주당 의원의 “규정 개정 시행일이 3개월 늦어지는 동안 7300억원의 CP가 발행돼 피해액이 커졌다”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초대로 7월에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이 시행됐다면 당시 CP를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피해를 봤을 것”이라며 “시행일이 3개월 늦어져 전체적으로 피해액이 270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70,000
    • +1.62%
    • 이더리움
    • 4,39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2.51%
    • 리플
    • 2,862
    • +2.84%
    • 솔라나
    • 191,900
    • +1.8%
    • 에이다
    • 572
    • +0.53%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50
    • +0.99%
    • 체인링크
    • 19,100
    • +0.37%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