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속살]세운메디칼 “중국 의료산업 개방 확대…수혜기대”

입력 2013-10-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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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민간과 해외자본에 의료시장을 대폭 개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세운메디칼의 중국 현지법인이 주목받고 있다. 세운메디칼은 중국 청도에 100% 지분을 보유한 청도의료기기유한공사 제조공장을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17일 “현재 중국에서 제조하는 제품은 주로 국내 내수용으로 소비하고 있다”며 “중국 내수시장에 일부 판매하고 있는데 고가제품으로 인지도가 높고 품질면에서 뛰어나 인기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기준으로 10억원 정도의 중국 내수 판매를 거뒀다”며 “중국의 의료산업 육성정책은 현지 내수시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국무원은 지난 14일 민간자본과 해외자본의 의료시장 진입을 대폭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서비스산업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중국정부는 대폭적인 개방을 통해 건강산업을 2020년까지 8조위안(약 1400조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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