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타이니팡2’출시 하루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1위 달성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 ‘타이니팡2 for Kakao’를 15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회사측은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타이니팡2는 15일 출시 직후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현재 구글 플레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5위를 나타내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 게임은 기존 타이틀인 ‘타이니팡’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스테이지 형식의 스토리모드를 새롭게 적용시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같은 색의 버블을 3개 이상 맞춰 터뜨리는 기본 진행 방식에, 동물 구하기, 항아리에 특정 버블 떨어뜨리기 등 스테이지 별로 다양한 미션이 결합돼 있다.

타이니팡2에는 공략의 재미가 더해진 스토리모드와 더불어 최대한 빨리 많은 버블을 터뜨려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기존 블리츠모드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이미 타이니팡을 플레이했던 이용자가 동일한 카카오 아이디로 타이니팡2에 접속하면 이전 데이터가 자동으로 반영돼, 블리츠모드를 그대로 이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타이니팡2 출시에 맞춰,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for Kakao’와 크로스 프로모션이 실시된다.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 쿠키런의 게임 내 배너를 통해 타이니팡2를 다운로드 받아 스토리모드를 5 스테이지까지 달성하면 쿠키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 30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내달 1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타이니팡2에서 △게임 실행하기 △스토리모드로 친구 초대하기 △이벤트 공유하기 △스토리모드 20스테이지 완료하기 등 이벤트 미션을 해결하면, 각 미션마다 게임 캐시인 벨 5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영화 예매권, 맥 립스틱 등을 선물한다. 또한 네 개의 미션을 모두 해결한 이용자 중 1명을 추첨해 신규 스마트폰 LG G2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