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중일 정상회담 무산…내년 이후로 연기”

입력 2013-10-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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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중일 정상회담이 내년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라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6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08년 이후 매년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담은 원래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영유권 문제로 일본과 대립하는 중국이 “아직은 때가 안 됐다”며 고사해 올해 회담이 무산됐으며 의장국인 한국도 조정을 단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치인의 망언과 역사인식 문제, 후쿠시마현 등 일본 8개 현 수산물 수입금지 등으로 한국과 일본의 최근 관계도 냉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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