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민행복기금 수기공모 대상 “평범하게 살고 싶었어요” 선정

입력 2013-10-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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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국민행복기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수기 공모전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12편의 수기가 출품돼 송은영씨(여, 33세)의 ‘평범하게 살고 싶었어요’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엄마, 이제 우리 괜찮은거지?(지민정)’와 ‘12년만에 돌아온 남편(한효순)’ 등 2편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부끄러운 엄마(김정숙)’, ‘봄은 옵니다(김용태)’, ‘황혼의 길(한치자)’ 등 3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수렁 속에서 본 국민행복기금(손용준)’을 포함해 총 4편, 참가상에는 ‘다시 걸을 수 있을까요? 있습니다(유재민)’등 20편, 총 30편이 선정됐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2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10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원, 참가상 20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장영철 사장은 “국민행복기금은 출범이후 지금까지 19만명이 신청을 했고, 출범당시 제기됐던 도덕적 해이 우려와 달리 신청자 중 약 83%가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총 채무액 2000만원 미만이신 분 일 만큼 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국민행복기금의 지원을 받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수기를 보더라도 빚이 연체되는 순간 추심의 독촉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빚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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