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 하이마트 갤S3 17만원 판매에도…이경재 “보조금 시장 안정”

입력 2013-10-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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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통사들의 불법보조금 영업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도,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보조금 시장은 안정됐다”는 의견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민병주(새누리당) 의원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하이마트 등에서 갤럭시S3가 1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방통위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경재 위원장은 “전반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부분적으로 게릴라식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민 의원은 “이번 주말 갤S3 등을 저렴히 구매할 수 있는지 (대리점에)물었더니, 연락처를 남기면 돌발 행사 때 알려준다고 한다”며 “방통위 단속을 소나기 피하듯 한다. 문제는 판매점은 5만여 곳인데, 실태조사 하는 대상은 30곳으로 한정되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은 이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시장은)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며 “부분적으로 게릴라식으로 하고 있다. 최근 안정화 됐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시장이 안정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하이마트 보조금 문제에 대해 간접적으로 듣고 있다”며 “하이마트만 특별하게 나온 문제인데, 주시하고 조사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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