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저가형 모델인 ‘아이폰5C’의 4분기 판매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밍치 궈 KGI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공식 판매 사이트를 통한 아이폰5C의 4분기 판매가 당초 전망됐던 1700만대에서 33% 줄어든 1140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상당수의 비공식 판매경로를 이용하는 판매업자들이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아이폰5C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아이폰5C 의 공식 판매전망을 하향조정했다고 궈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