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력주 강세…현진소재 11% 상승

입력 2013-10-14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풍력시장이 급부상하면서 국내 풍력 관련주들이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현진소재는 전일 대비 11.62%(790원) 상승한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S&C와 태웅도 각각 5.75%, 3.06%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미국 풍력시장의 급부상으로 풍력부품업체들의 수혜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지난 9월 풍력터빈 시장 발주는 1980메가와트(MW)로 집계됐다”며 “8월(485MW)의 네배가 넘는 수치로 지난 2년 동안 기록한 월간 발주량 중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세계 전체의 풍력터빈 발주량도 9월 2735MW를 기록, 전월(956MW), 전년 동월(1565MW)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한 연구원은 동국S&C에 대해 “경쟁사인 미국 브로드윈드가 내년 생산가능 물량 수주가 끝났고 2015년 수주를 진행 중”이라며 “동국S&C의 미국향 풍력타워 수주증가도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정부, 제4이통 주파수 할당 취소…스테이지엑스 "법적대응" 반발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91,000
    • -0.47%
    • 이더리움
    • 4,977,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1.75%
    • 리플
    • 678
    • -1.45%
    • 솔라나
    • 209,000
    • -2.29%
    • 에이다
    • 598
    • -1.48%
    • 이오스
    • 965
    • -0.52%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900
    • -1.98%
    • 체인링크
    • 21,670
    • -0.78%
    • 샌드박스
    • 56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