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존 편차 심각…"광주·서울 많고, 전남·세종 적어"

입력 2013-10-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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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존(Wi-Fi Zone) 설치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이재영(경기 평택을) 의원이 13일 미래부로부터 제출받은 '각 지역별 인구대비 와이파이 존 설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전국 와이파이 존 수는 모두 21만6993개소로 인구 천명당 평균 4.2개소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인구 천명당 광주가 7개소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서울 6개소, 대전 5개소, 부산 4.7개소, 대구와 제주가 각각 4.5개소로 전국 평균이상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남은 인구 천명당 2.6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종 2.9개소, 경남 3.3개소의 순으로 적게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영 의원은 “각 지역별로 와이파이 존 설치 편차가 심해 지역 간 정보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무분별한 와이파이 확산 정책보다는 각 지역별로 인구수를 고려하여 설치할 수 있는 정책이 펼쳐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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