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달말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입력 2013-10-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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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등 55개사 참여

서울시가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6층에서 '2013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 내일을 만나다, The World is Yours'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SC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싱가포르개발은행 △HSBC은행 도이치그룹 △맥쿼리증권사 △노무라 금융투자 등 30개의 글로벌 금융사 등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지멘스 △솔베이 코리아 △한국미쓰이물산 △삼성토탈 △산요전기(SANYO DENKI) 등 25개 글로벌 기업도 참가한다.

서울시는 55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는 채용정보와 면접기회 제공하고 다양한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시가 외국인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현장방문 및 외국기업인토론회 등에서 우수 인력채용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50여개의 부스를 마련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및 채용정보를 안내하고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현장면접도 실시한다.

산요전기의 경우 일본 현지 인사담당자가 직접 박람회장을 찾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부스 운영외에도 청년구직자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직업관을 확립시키기위한 ‘명사특강’과 ‘외국계 금융가특강’도 세미나존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는 국내 유일 관점디자이너인 박용후 카카오톡 이사가 오후 4시 30분에는 방효진 싱가포르개발은행(DBS)대표가 특강자로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fnhubkorea.kr/jobfairinseoul)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사전 참여 등록도 가능하다.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국문, 영문) 및 자격증(소지자)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jobfairinseoul), 트위터(www.twitter.com/jobfairinseoul)에서도 박람회 참여기업 및 행사관련 정보와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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