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허각, 히든싱어2에서 만남… 둘이 눈물바다 이룬 이유는?

입력 2013-10-13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히든싱어2' 캡쳐

가수 허각이 임창정의 열혈팬인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역대 최강의 모창능력자들과 임창정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라운드에서 허각은 ‘3990 임창정’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등장했다. 허각은 “임창정 때문에 가수를 꿈꾸게 됐다. 16세 때 내 돈 주고 처음 구입한 앨범이 임창정의 3집 앨범 ‘그때 또 다시’였다.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들었다”며 임창정의 오랜 팬이라는 것을 설명했다.

그는 또 ‘3990 임창정’이라는 이름표에 대해 “노래방에서 임창정 3집 앨범에 수록된 곡 '결혼해 줘'를 자주 불렀는데 그때 기계 번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허각은 “형님을 위해 준비했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노래를 불렀고 임창정은 금세 눈시울을 붉혔다.

허각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에도 임창장은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다 “너무 똑같아. 웃겨서 눈물이 나려하네?”라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이날 허각은 모창능력자 중 단 4표로 최저득표율을 기록해 굴욕을 맛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09: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49,000
    • +1.12%
    • 이더리움
    • 4,400,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1.12%
    • 리플
    • 2,866
    • +1.42%
    • 솔라나
    • 191,400
    • +0.42%
    • 에이다
    • 573
    • -1.0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6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0.87%
    • 체인링크
    • 19,160
    • -0.1%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