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공동설립자 인수전 참여한다

입력 2013-10-1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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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마트폰업체 블랙베리의 공동설립자 마이크 라자리디스와 더글라스 프레긴이 블랙베리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자리디스와 프레긴은 골드만삭스와 센터뷰파트너스를 자문사로 고용했으며 인수에 함께 참여한다는 것에 동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들이 인수전에 참여하면 페이팩스파이낸셜홀딩스와 경쟁하게 된다. 앞서 페어팩스는 47억 달러에 블랙베리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페어팩스는 블랙베리 인수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블랙베리는 스마트폰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밀리면서 점유율이 크게 하락했다.

라자리디스와 프레긴은 이들이 개발한 계획으로 기업을 안정화하고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이번 합동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나스닥에서 이날 블랙베리의 주가는 1.11% 상승한 8.20달러에 마감했다. 공동설립자가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에는 최대 2.1% 뛰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0.2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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