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협력사에 공장 개방…관리시스템 공유

입력 2013-10-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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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

▲10일 현대모비스 아산모듈공장을 찾은 협력사 임직원들이 공장장인 이영기 부장의 설명을 들으며 라인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에 공장 개방을 통해 선진관리 시스템을 공유했다.

현대모비스는 7일부터 160개사 300명에 이르는 협력사 직원에게 공장 개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장 개방 행사는 생산과 품질관리 선진시스템을 협력사에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협력사들은 오디오를 생산하는 진천공장과 모듈 및 섀시부품을 생산하는 아산·포승공장을 방문했다.

올해 행사는 기존의 라인 투어 형식에서 더 나아가 공장장과의 간담회, 생산팀장의 품질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을 내실화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장 개방 프로그램이 협력사 품질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행사를 연례화하기로 했다. 또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8개 차수로 분산해 진행해 협력사들이 집중적으로 공장 라인을 견학할 수 있도록 했다.

현형주 현대모비스 구매본부장은 “협력사들의 품질 확보가 결국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품질 향상 프로그램들의 개발로 협력사와 모비스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협력사에 자금지원, R&D협력 강화, 교육프로그램 확대, 우수협력사 포상, 소통프로그랩 강화, 윤리준수 경영, 성과공유 등 ‘7가지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상생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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