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2AM 정진운 처참한 사고현장 공개 “조수석에 갇혔었다”

입력 2013-10-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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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교통사고 현장(사진 = SBS)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한 그룹 2AM 멤버 정진운의 사고현장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지난 6일 25톤 트럭과 사고가 발생해 반파된 정진운 차량의 처참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장 견인업체는 “당시 조수석 문이 안 열려 정진운이 못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다리 쪽에 출혈이 있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정진운의 소속사 측은 “사고가 크게 나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이다. 수술이 잘 끝나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진운은 지난 6일 밤 경북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25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정진운은 지방 스케줄을 소화한 뒤 서울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정진운은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고, 10cm 가량 열상을 입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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