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장 12일 만에 40만명 돌파…태풍 다나스 예고에도 열기 ‘후끈’

입력 2013-10-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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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홈페이지)

태풍 다나스가 경남 일원을 강타한다는 예고에도 불구하고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관람객이 개장 12일 만에 4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대장경진본 8점과 변상도 80점 등을 관람하기 위한 줄이 이어지면서 7일까지 36만명이 찾은 것으로 조직위는 추산했다.

조직위는 “개장 3일 만인 지난달 29일 팔만대장경의 경판수인 8만1258번째 관람객을 선정해 경판과 소원등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인 5일에는 평일에 비해 두 배 가량 관람객들이 늘어 5만여 명이 찾았고, 주말인 6일에 관람 인파가 몰려 개장시간을 30분 앞당기기도 했다.

조직위는 관람객들이 몰려 들것에 대비해 개장 시간을 30여분 앞당겨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예상을 웃도는 관람객들이 대장경축전장을 찾아 대장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가야산 단풍철이 본격화되는 10월 중순인 15일부터 11월 초순까지가 관람객이 최고 피크를 이룰 것으로 예상돼 편안한 탐방을 원하는 관람객은 가급적 이 기간을 피해 대장경축전장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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