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가 경남 일원을 강타한다는 예고에도 불구하고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관람객이 개장 12일 만에 4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대장경진본 8점과 변상도 80점 등을 관람하기 위한 줄이 이어지면서 7일까지 36만명이 찾은 것으로 조직위는 추산했다.
조직위는 “개장 3일 만인 지난달 29일 팔만대장경의 경판수인 8만1258번째 관람객을 선정해 경판과
해인사 마애불(보물 제222호)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는 13일 문화재청의 마애불 탐방로 정비 불허로 일반 공개에 혼선이 있었지만 해인사는 대장경축전의 성공과 불교문화 전파를 위해 축제기간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마애불을 볼 수 있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야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해발 1천m지점 길옆에 있는 해인사 마애불 입상은
경남 합천 마애불입상(보물 제 222호)이 1,200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다.
2013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는 오는 9월 해인사 일원에서 열리는 2013 대장경축전 기간에 해인사 마애불입상을 공개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인사 마애불입상은 가야산 해발 1,000m 지점의 바위에 높이 7.5m 크기로 돋을새김으로 조각됐다
NC 다이노스가 27일 오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전 데이’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합천 해인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27일 경기에는 마산 야구장 외부에서 대장경축전 홍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 탐방객이 4096만명으로 2010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4000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12년 국립공원 전체 탐방객은 2011년에 비해 소폭(0.4%) 증가했다.
공원별로는 △월악산 △태안해안 △다도해 △월출산 △한려해상 등 14개 공원의 탐방객수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