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의원 "워크아웃기업 대주주 80% 경영권 유지"

입력 2013-10-08 2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워크아웃에 들어간 기업 대주주 중 80%가 경영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기식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채권금융기관 워크아웃 기업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워크아웃을 신청한 120개 기업 가운데 워크아웃 개시 후 최대주주가 변경된 경우는 25개로 집계됐다.

신청 기업의 80%에 해당하는 95개 기업에서는 최대주주가, 65.8%인 79개 기업에서는 기존 임원진이 그대로 유지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대주주의 자구노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경영권이 유지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워크아웃 제도가 부실을 낳은 대주주와 임원의 책임을 엄중히 묻고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0: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11,000
    • -0.04%
    • 이더리움
    • 2,999,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1.91%
    • 리플
    • 2,020
    • -0.44%
    • 솔라나
    • 126,200
    • +0.56%
    • 에이다
    • 383
    • +0.52%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9.05%
    • 체인링크
    • 13,110
    • -0.15%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