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g 괴물 오징어 Vs. 동전 크기 오징어..."이들의 운명은?"

입력 2013-10-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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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kg 괴물 오징어, 동전 크기 오징어

▲사진=브라이튼수족관

스페인 깐따브리아 해안에 밀려온 '180kg 괴물 오징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말 런던 남부 브라이튼수족관에서 부화한 동전 크기 오징어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브라이튼수족관에서는 지난달 25마리의 오징어가 알에서 부화했다. 영국 서섹스대학 연구팀은 이들 오징어를 통해 오징어가 위장을 위해 몸 색깔을 바꾸는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캐리 덕하우스 수족관 큐레이터는 "오징어가 뇌를 통해 몸 색깔 교체를 지시하고 신속하게 바꾸는 실험을 하는 대학 연구팀을 위해 오징어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징어는 지능적으로 놀랍고 매력적인 생명체"라며 "이는 오징어에 대한 인공 조련이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브라이튼수족관에서 태어난 오징어 치어들은 현재 5펜스짜리 동전크기만큼 자란 상태다. 이는 180kg 괴물 오징어에 비하면 먼지 만한 크기여서 주목된다.

180kg 괴물 오징어와 5펜스 크기 오징어 치어를 본 네티즌들은 "180kg 괴물 오징어는 해양 박물관에 전시된다네" "5펜스 크기 오징어들은 실험용으로 쓰이다가 어떻게 될까?" "5펜스 크기 오징어들이 불쌍해" "180kg 괴물 오징어와 5펜스 크기 오징어의 만남 어떨까" "극과 극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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