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이사회, 차기 CEO 찾는다?

입력 2013-10-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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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이사회가 앨런 멀러리 최고경영자(CEO)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멀러리 CEO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가장 유력한 차기 수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로 인해 포드는 멀러리가 향후 포드를 떠났을 시에 대비한 CEO를 물색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 관계자는 이사회가 오는 9일 멀러리의 미래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빌 포드 회장과 멀러리 CEO·마크 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는 2014년까지 포드의 계획을 수정하지 않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포드는 현재 미국 ‘빅3’ 중 2위 자동차업체다.

이사회는 멀러리의 향후 계획에 대한 확실한 방향을 알아야 포드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드는 그동안 CEO 과정에서 순조롭지 못했다.

6명의 이사회 중 한명인 매리앤 켈러 차산업 자문원은 “CEO의 향후 행보는 내버려둘 문제가 아니다”면서 “포드에 새 수장이 올 것이라면 신속하게 임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티브 발머 MS CEO는 지난 8월 향후 1년 안에 사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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