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딸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연루’ 불구속 기소

입력 2013-10-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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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의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딸이 작년 11월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과 관련,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김기식 의원은 6일 성명서를 내고 이 같이 밝히고 “당시 인천지검 외사부가 발표한 사회지도층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으로 기소된 학부모 가운데 서 전 대표의 딸로 S제분 사주의 며느리인 서모(42세)씨도 포함돼 불구속 기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은 이를 뻔히 알면서도 공천을 강행했다. 후안무치한 결정”이라며 “새누리당은 지금이라도 당장 서 전 대표의 공천을 철회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 전 대표측은 “출가한 딸의 문제이지만 서 전 대표는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서 전 대표는 아들 채모씨가 지난 4월 국무총리실에 4급 서기관으로 낙하산 채용되면서 특혜 시비를 부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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