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시체가 살아있는 것 같아 '소름'

입력 2013-10-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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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닉 브랜트 홈페이지 캡처)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닉 브랜트(Nick Brandt)가 탄자니아 나트론(Lake Natron) 호수에서 죽은 동물들을 찍은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조와 박쥐로 추정되는 새가 앙상하게 말라 굳어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동물들의 사체가 굳은 것은 탄자니아 나트론 호수 인근 화산에서 흘러내린 탄산수소나트륨이 사체가 썩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닉 브랜트는 "동물들의 어떻게 죽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며 "소금 농도가 아주 높아 동물들의 사체가 경화되고 건조하게 보존된 것 같다"고 전했다.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무섭다", "동물이 돌이 되는 사진, 소름 끼친다", "동물이 돌이 되는 사진, 죽음의 호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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