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얘네는 벗고 춤추냐" 상처…"밥순이지만 살안쪄" 망언도

입력 2013-10-05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여신' 박기량이 치어리더 활동을 하면서 겪는 고충을 토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해 화려한 야구장 무대 이 숨가진 일상의 고충을 털어놨다.

제작진은 박기량과 팀원들에게 "왜 치마를 짧게 입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기량은 "여름 스포츠다 보니까 시원해 보여야 한다. 여름에 긴 팔 입으면 더워서 죽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기량은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한다. 격렬한 동작을 하다보니깐 순간적으로 사진에 찍히는 건데, '얘네는 벗고 춤을 추는구나'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라고 밝히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기량은 또 "밥순이라고 불릴만큼 밥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기량은 "연습이 많다보니 예쁜 옷보다는 후드티나 후드집업 등을 많이 입는다. 겨울 원피스도 딱 한 벌 뿐"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치어리더들의 고충이 그껴진다" 살 안찐다는 건 좀 망언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85,000
    • +0.4%
    • 이더리움
    • 5,037,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49%
    • 리플
    • 698
    • +2.8%
    • 솔라나
    • 205,000
    • +0.39%
    • 에이다
    • 589
    • +1.2%
    • 이오스
    • 933
    • +0.32%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13%
    • 체인링크
    • 21,230
    • +0.66%
    • 샌드박스
    • 54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