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봉방(말벌집)ㆍ복령ㆍ와송ㆍ굼벵이ㆍ산골조개…“자연 속에 돈이 있다”

입력 2013-10-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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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봉방(말벌집)ㆍ복령ㆍ와송ㆍ굼벵이ㆍ산골조개…“자연 속에 돈이 있다”

(사진=KBS)

자연 속에 돈이 있다. 가을이 되면 자연은 온통 보물섬으로 변신한다.

특히 9~11월에만 딸 수 있다는 노봉방(말벌집)은 항암 작용은 물론 원기 회복, 신경통,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 말벌에 한번 쏘이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찾기도 어려워 한 번 찾으면 그 가격이 엄청나다.

신선이 먹었다는 복령.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한다. 썩은 소나무 주위를 탐침봉으로 찔러 하얀 가루가 묻어나오면 복령이 숨어있다는 뜻이다. 당뇨병, 위장 장애는 물론 원기회복에도 특효다. 구하기가 어려워 부르는 것이 값이다.

기와에서 자라는 소나무 와송. 와송은 피부 미용뿐 아니라 위장 기능에도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재배하는 바위송과 달리 실제 기와에서 자라는 자연산 와송은 그 가격도 무려 4배다.

구르는 재주만 있는 줄 알았던 굼벵이에 돈 버는 재주가 있다. 굼벵이는 간암, 간 경화 등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최근 굼벵이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산에서 캐는 범상치 않은 조개가 있다. 바로 산골조개다. 크기가 쌀알만큼 작아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1급수 최상류에만 꼭꼭 숨어있는 산골조개는 부러진 뼈를 붙이고, 골다공증에 특효다.

한편 노봉방(말벌집)ㆍ복령ㆍ와송ㆍ굼벵이ㆍ산골조개 등 자연 속 숨겨진 돈 이야기는 4일 밤 10시 KBS 2TV ‘VJ특공대’를 통해 집중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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