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혜노믹스 안녕하십니까] 환율 1100원대로, 코스피 2300 간다

입력 2013-10-04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전문가 100인 설문, '증시·환율 전망'

전문가들이 내놓은 내년도 금융시장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원달러 환율은 1100~1150원 사이에서 움직여 원화 약세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주식시장의 경우 코스피지수가 2300선 부근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이투데이가 창간 3주년을 맞아 경제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는 내년 원달러 환율이 1100~1150원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난달 27일 원달러 환율이 1075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의 원화 강세가 이어져 ‘1000~1100원’이 될 것이란 응답자도 42%이었다. 나머지 12%는 ‘1150~1200원’, 1%는 ‘1200원 이상’을 각각 예상했다.

내년도 환율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으로는 전문가 63%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여부를 꼽았다. 뒤이어 글로벌 환율전쟁 24%, 중국의 신용경색 13%, 남북관계 등 ‘코리안 리스크’ 1%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금융시장 자체를 뒤흔들 수 있는 불안 요인으로는 10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43%)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12%)보다 심각하게 인식됐다.

9월 현재까지 4개월째 2.5%로 동결 중인 기준금리는 내년에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응답자의 49%는 0.25%포인트, 9%는 0.50%포인트 인상을 각각 예상했다. ‘현행 2.50% 유지’ 응답은 35%, ‘0.25%포인트 인하’는 7%였다. 이는 국내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내년에는 미국의 경기회복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내년도 코스피지수의 경우 전문가 4명 중 1명은 2000선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피지수 ‘2000~2250’를 예상한 응답자가 68%로 가장 많았고, ‘2250~2500’ 13%, ‘2500’ 이상 응답자도 2%였다. ‘1800~2000’를 예상한 응답자도 17%에 달했다. 180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는 이는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770,000
    • +0.91%
    • 이더리움
    • 3,407,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36%
    • 리플
    • 2,222
    • +2.68%
    • 솔라나
    • 138,200
    • +0.73%
    • 에이다
    • 421
    • -0.24%
    • 트론
    • 444
    • +1.37%
    • 스텔라루멘
    • 258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40
    • +2.46%
    • 체인링크
    • 14,380
    • +1.2%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