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탱크서 방사능 오염수 ‘또’ 누출

입력 2013-10-03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운영사 도쿄전력이 3일(현지시간)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또다시 누출된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의 ‘B남(南)’ 저장탱크 단지에 있는 탱크 1개의 상부에서 물이 흘러나온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오염수 누출을 발견한 저장탱크는 지난 8월 고농도 오염수 약 300t이 새나와 이중 일부가 인접한 태평양으로 빠져나간 저장탱크가 있는 장소와는 다른 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주요 언론은 이날 누출된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나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8월 방사능 오염수의 바다 유출 문제가 불거진 지 2개월도 채 안 돼서 다시 사고가 터진 것이다. 이번에 바다로 유출된 방사능 오염수는 리터당 20만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스트로튬)을 뿜는 고농도 오염수다.

도쿄전력은 저장탱크의 이음새 부부에서 틈새가 생겼는지 조사하고 있다. 일본 원자력규제청은 도쿄전력에 오염수의 바다 유출을 막고자 오염된 토양을 거둬들이라고 지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55,000
    • +1.7%
    • 이더리움
    • 4,385,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3.11%
    • 리플
    • 2,864
    • +1.63%
    • 솔라나
    • 190,900
    • +2.19%
    • 에이다
    • 576
    • +1.41%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2.8%
    • 체인링크
    • 19,230
    • +1.85%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