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인 매수에 3일만에 반등...LED주 강세

입력 2013-10-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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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67포인트(0.31%) 오른 532.02에 장을 마쳤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상승폭을 축소해나갔다.

이후 개인 역시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유지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33억원 주식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5억원, 3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반도체, 종이목재,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등이 1% 이상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운송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CJE&M이 4.61% 급등했고 서울반도체도 2.12% 올랐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3.28% 내렸고 CJ오쇼핑, GS홈쇼핑, 동서 등도 1% 이상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LED관련주들이 미국 증시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업체인 크리가 15.90% ,루미콘 테크놀로지도 8% 이상 급등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상한가 9개를 포함한 48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03개 종목이 하락했다. 8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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