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원, "보호자없는 환아에 일촌 생겼어요"

입력 2013-10-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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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병원은 2일 보호자가 없는 복합중증장애 환아와 직원·자원봉사자 간 일촌을 맺는 '우리 아이들의 사랑만들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선 80명의 환아가 일촌맺기 행사에 참여하며 나머지 120명 환아들도 앞으로 일촌을 찾아줄 계획이다. 환아와 일촌이 된 봉사자들은 일상생활 돕기, 재활운동 돕기, 놀아주기, 배변훈련 돕기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모현희 어린이병원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활성화하고 재활 및 예방 중심의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사랑의 나눔 병원으로써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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