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에어워셔 ‘숨’ 신제품 13종 출시

입력 2013-10-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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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위닉스
위닉스는 에어워셔 브랜드 ‘숨’ 론칭과 함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닉스는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에어워셔 론칭 미디어 데이’를 열고 에어워셔 브랜드 ‘숨’을 공개하고 2014년형 신제품 13종을 선보였다. 더불어 공중파를 통해 방송될 CF도 공개했다.

에어워셔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의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을 말한다. ‘숨’은 살균제 사용의 원인인 물통을 제거한 ‘서랍형 향균 수조 설계’로 세척이 쉽고 간편한 구조로 제작됐다. 또한 자연가습 방식으로 배출되는 수분입자가 미세해 세균, 오염물질이 함께 배출되지 않는 무결점 가습을 표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에어워셔의 수분입자는 기존 초음파 가습기의 5000분의 1 크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최대 표면적을 갖추고 클린셀(Cleancell) 기술이 적용된 향균력의 99.9%의 블루디스크를 탑재해 수조 내의 오염 물질을 완벽히 흡작,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발표된 ‘숨’의 2014년형 신제품은 시간량 가습할 수 있는 용량에 따라 500cc, 400cc, 350cc 모델로 출시된다. 500cc는 하루에 12ℓ, 400cc는 9.5ℓ, 350cc는 8.5ℓ를 소화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디스크 자동 세척 기능이 적용됐으며 플라즈마웨이브 공기정화 기술, 클린셀 향균 기술, 물넘침 방지 기술을 탑재했다. 디자인에 따라 크롬, 화이트, 오렌지, 블루 4가지 색상을 적용해 용량과 색상에 따라 총 13개 모델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자동 운전’ 설정 기준 소비전력이 15W(와트)로 전력소모에 대한 부담이 없고 유해소음억제기술이 적용돼 도서관 수준인 33dB(데시벨) 이하의 소음 유지가 가능하다.

윤봉영 위닉스 상무는 “‘숨’의 수분입자는 바이러스가 함께 배출되지 못할 만큼 작도록 제작돼 호흡기 장애를 유발하는 문제점을 해소했다”며 “가을, 겨울철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켜 자칫 거칠어질 수 있는 피부를 보호하며 가족의 겨울철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두식 위닉스 이사는 “에어워셔는 ‘공기를 물로 씼는다’는 개념으로 공기청정기와 가습기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며 “살균제 파동이 해소될 경우를 가정해 올해 에어워셔 시장은 50만대까지 성장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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