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유천지구 공동주택용지 경쟁률 121대 1

입력 2013-09-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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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4만㎡…전용 60~85㎡ 분양주택 662가구 건설 가능용지

▲강릉 유천지구 조감도.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릉 유천지구 내의 전용면적 60~85㎡ 662가구 분양주택 건설이 가능한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 결과 12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남해종합개발이 당첨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공동주택용지 B-3 블록은 유천지구 공동주택지 총 6필지(분양 3필지, 임대 3필지) 중 민간공급 대상 1필지로서 조성원가의 90%선에서 공급됐다.

강릉유천지구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과 미디어촌이 들어서고, 강릉IC·7번국도 등의 광역교통 편리성 및 시청·강릉원주대·솔올지구·터미널 등이 인접한 도심 편의시설의 유용성으로 인해 주거선호도가 높다.

현재 부지조성 공정률이 97%에 달하고, 연내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 준공 이후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 부지 기반시설 사용 및 건축 행위가 가능하다. 부지사용은 공동주택지 매입 후 곧바로 사용가능하다.

LH는 이번 공동주택지 공급에 이어 10월 중 유천지구내 단독주택용지 48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유치원용지 1필지를 공급하고 준주거용지 28필지는 11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LH강원본부 오승환 영동사업단장은 “강릉 유천지구 공동주택지 청약의 치열한 경쟁률에서 보듯 유천지구 조성토지는 입지의 우수성과 8·28 부동산대책 효과 등으로 지역주민 및 수도권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특히 유천지구 단독주택지의 경우 물량의 희소성으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의 : LH 강원지역본부 영동사업단 판매보상부 033-6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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