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0-20-100-100 이어 300출루도 달성...메이저리그 통산 6번째 대기록

입력 2013-09-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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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행보가 거침이 없다. 20-20-100-100을 이룬데 이어 300출루까지 달성하며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임을 증명했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했다. 1안타를 포함해 3번의 출루에 성공해 300출루에 성공했다. 20-20-100-100에 이은 300출루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 6명밖에 기록하지 못한 대기록으로 지금껏 배리 본즈, 제프 배그웰, 치퍼 존스 등 당대 최고의 타자들만이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1회 모튼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대기록의 시동을 걸었고 3회에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첫 세 타석만에 가볍게 300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와일드카드 진출을 이미 확정한 신시내티지만 아쉽게도 이날 경기에서 3-8로 패해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원정에서 치러야 한다.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이 경기는 역시 피츠버그와의 경기로 10월 2일 피츠버그의 홈구장인 PNC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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