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확정… 넬 3년 연속 출연

입력 2013-09-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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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이하 GMF)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25일 마지막으로 추가된 아티스트는 총 5팀이다.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압도적인 무대 연출로 사랑을 받고 있는 넬이 3년 연속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국적인 감성 음악을 선보이며 작곡가와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푸디토리움, 탄탄한 연주력과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여성 듀오 랄라스윗, 소울 음악의 귀공자 정기고, 스카리듬에 기반을 둔 밴드 넘버원 코리안까지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5개의 공식 스테이지 양일간의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도 결정됐다. 그간 선배급 아티스트들이 수놓았던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잔디마당)의 엔딩에는 파격적으로 넬과 10cm가 이름을 올렸으며, 대형 실내 스테이지인 클럽 미드나잇 선셋(Club Midnight Sunset/체조경기장)은 세계적인 밴드 플레이밍 립스(THE FLAMING LIPS)와 대세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헌정의 의미를 담은 홀 오브 페임(Hall Of Fame/핸드볼경기장) 무대에는 GMF의 정신적 지주 이승환과 컴백을 눈앞에 둔 자우림이 나선다. 남다른 음악성을 지닌 푸디토리움과 짙은은 인기 스테이지인 숲 러빙 포레스트 가든(‘SOUP’ Loving Forest Garden/수변무대)에, 어쿠스틱 사운드가 매력적인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과 랄라스윗은 ‘갭 카페 블로썸 하우스’(‘GAP’ café Blossom House/잔디마당)의 마지막 공연 순서를 맡았다.

이로써 GMF2013과 함께 하는 아티스트는 총 59팀에 이른다. GMF는 “그 어떤 페스티벌보다 긴 러닝타임 제공과 돌출무대, 전담 VJ 등 파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신경을 써온 GMF답게 출연 아티스트들의 공연 내용 역시 남다를 전망”이라며 “10cm와 데이브레이크는 단독 콘서트에 버금가는 연출을 고심 중이며 이승환과 플레이밍 립스는 페스티벌에서 보기 드문 화려한 특효와 긴 공연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마이 앤트 메리는 180도 바뀐 편곡의 브라스 편곡으로 팬들과 만나며, 푸디토리움의 무대에는 게스트 보컬이 함께 한다”고 밝혔다.

GMF2013은 다음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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