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맛] 올 가을 외식트렌드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입력 2013-09-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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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나고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바야흐로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은 외식업체들이 하반기 시장을 겨냥한 신메뉴를 선보여 풍성한 먹거리들로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올 가을 외식업계에서는 가을 시즌용 초콜릿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컬러의 시크한 시각적 효과는 물론 달달한 향과 달콤 쌉사름한 맛 등 오감을 자극하는 풍미 역시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려 ‘천고마비’대신 ‘초코마비’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다.

크리스피 크림 관계자는 “초콜릿은 커피, 차와 함께 세계 3대 기호식품으로 스트레스해소에 좋은 힐링 푸드”라며 “간식은 물론 디저트, 음료 등 여러 음식과 궁합이 좋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초콜릿을 아낌없이 사용한 ‘초코 매니아’ 도넛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달 30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초코 매니아’는 코코아도넛에 바삭한 통밀 비스켓을 올린 ‘초콜릿 치즈케익’, 컬스초콜릿으로 장식한 ‘드림 초코케익’, 초콜릿 케이크에 블랙칩 비스켓을 토핑한 ‘초콜릿 쿠키케익’3종과 인기 도넛 리뉴얼 제품 6종이다.

뚜레쥬르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우리 땅에서 알차게 여문 제철 재료를 담은 신제품을 출시했다. ‘순 우리밤 초코 케이크’는 밤을 듬뿍 담은 무스와 고구마 무스가 어우러진 케이크로 풍부한 밤 맛이 좋다.

디초콜릿커피는 매장에서 직접 얼린 초코얼음으로 만든 `리얼초코마운틴`을 판매하고 있다. 리얼초코마운틴은 스틱 형태의 초코얼음을 탑처럼 쌓은 초코빙수다. 초코얼음 탑 안에는 부드러운 브라우니를 넣고, 탑 위에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초콜릿들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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